2022년 2월 15일 업로드 // 재업로드
제 연평균 주식 수익률을 10~20%인데요, 주로 트레이딩이나 스윙투자를 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장에서 장기투자는 아닌거 같아요..
작년부터 투자법을 다양화하며 내 스타일에 맞는 투자를 찾는 중이예요
주식 투자를 통해 시드머니가 점점 늘어나면서 전량 트레이딩이나 스윙을 하기에는 부업으로 좀 벅차네요.
그리고 실제로 시드머니가 늘어날 수록 총 수익액은 증가하지만 총 수익률이 감소합니다...
실제로 시드가 2배가 되면서 수익률이 27 % -> 17 %로 감소했어요.. 시드가 감당되는 수준을 넘은 듯... ㅋㅋ
1년 목표는 10%이상 수익이기 때문에, 올해는 일부 고정 수익을 위해 고배당주 + 스윙투자로 리밸런싱을 해볼까 해요
리밸런싱 용 고 배당주 중 올해는 QYLD와 RYLD를 구입해 볼까합니다.
1. QYLD(Nasdaq 100 Covered Call ETF)
: Global X management company에서 운용하는 etf 펀드
: 나스닥 100개 종목에 대한 커버드콜을 활용하여 수익을 내는 etf
생소한 '커버드콜'이라는 단어가 있네요.
커버드 콜은 주식을 보유하는 동시 콜옵션을 행사하는 방법입니다.
주가 하락시 주식가격은 떨어져도 콜옵션 프리미엄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손실방어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상승장에서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이 콜옵션으로 인한 손실을 방어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승이과 하락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박스권 지수시장에서 효과적이라고 하죠.
2012년에 상장되어 약 10년째 꾸준히 운용되고 있습니다. 수수료는 0.6%로 낮지는 않군요
총 운용액은 6억달러 규모로 운용액이 적어 상폐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최근 ETF 가격dl 우하향하면서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는 향후 몇 년만 투자할 예정이라 그냥 고고합니다)
QYLD를 구성하는 종목은 코스닥 100개 기업에는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유명 빅테크 기업이 다 들어가 있네요
QYLD가 국내외에서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배당금입니다.,
매월 배당금이 나오며 1년에 10 ~ 13%까지 배당이 나옵니다.
작년 배당금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적인 작년 배당율은 13%네요
(세금 빼고 약 11% 정도 예상됩니다)
올해의 배당일정은 아래와 같네요
1월 배당기준일은 지났고, 2월은 22일이 기준일이 될 것 같습니다.
2. RYLD(Nasdaq 100 Covered Call ETF)
: Global X management company에서 운용하는 ETF 펀드
: 러셀2000 지수 etf에 대한 커버드콜을 활용하여 수익을 내는 ETF
앞서 언급한 QYLD와 거의 유사한 etf인데,
다른점은 나스닥이 아닌 러셀지수의 2000 종목 ETF로 구성되어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 2-3 정도 높군요
역사적으로 러셀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같이 움직입니다.
저는 자본 분산을 위해 두 가지로 분배를 했어요, 안정성 추구를 위한? 그런거죠..ㅋㅋ
사실, QYLD보다 RYLD가 규모는 작지만 오래된 ETF 입니다.
총 자산규모가 QYLD의 1/7정도 되네요.
구성 종목은 러셀지수 2000 ETF 와 일부 현금이 있네요
작년 배당율(distribution yield)은 12.68%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금제외 약 10.778% 예상)
1월부터 소량씩 매수하고 있는데, 매월 100만원 이하의 배당까지 모아볼까 합니다.
현재는 세후 약 $50 배당 만큼 보유하고 있네요
(배당금은 계좌 입금시 15.4% 세금이 계산되고 들어옵니다.)
2월 배당부터는 배당금 돌려 막기로 QYLD와 RYLD를 더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으로 100만원 받는 그날까지!
배당주 일지는 계속 됩니다! 쭈우우욱 -
'투자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배당저금통 점검 _ 2023년 3월 (2) | 2023.06.03 |
|---|---|
| 배당금의 계절이 돌아오다. (feat. 물려도 배당은 나온다) (0) | 2023.04.24 |
| QYLD/RYLD 2월 배당금 입금 ! (feat. 배당금 키우기) (0) | 2023.04.24 |
|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 악화로 코스피 박살 (2014년의 데자뷰?) (0) | 2023.04.22 |
| 2022년 1월 코스피 바닥?! 맨탈을 다지는 중 (feat. 엘앤에프) (0) | 2023.04.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