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덕분에 후공정에 관련된 기업들이 많이 올랐는데, 며칠간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픈 펨트론.
펨트론은 3D 정밀측정 검사장비 업체로 반도체 및 2차전지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기존 후공정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관련하여 주가가 상승하고 있음. 자세히 공부해 보자
기본정보
1. 기업개요
2002년에 설립된 펨트론은 머신비전(Machine Vision) 및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한 3차원 정밀 측정 검사장비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중점으로 영위하고 있음. 전자제품 및 자동차 전장 시장을 중심으로 공정 내 생산 효율성을 높여주는 SMT(표면 실장기술) 검사 장비를 주력으로 납품. 2004년 SPI(Solder Paste Inspection) 장비를 개발이후 SMT 검사장비 시장에서 인지도 향상. 2013년 3D AOI 장비, 2015년 MOI 장비 개발. 2016년 코팅검사장비를 최초로 개발하고, 하부 PIN 검사장비 등 반도체 분야로 응용 제품 개발. 2019년부터는 이차전지 리드탭 검사장비를 개발. 현재까지 AI 머신비전 기술 및 X-ray 검사장비 등 차세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
펨트론의 최대주주는 (주)덕인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이 회사는 과거 펨트론이 워크아웃이 발생했을때 펨트론의 기술력을 높이사 경영자금을 보태주었던 인연이라고 함. 덕분에 펨트론은 빠른 시일내에 워크아웃에서 해방되었음. (주)덕인은 대전에 소재한 검사장비 제조사라고 함. 투자회사 라거나, 지분 사냥하는 특수관계인은 아닌거 같음. 매년 펨트론의 순이익의 일정부분이 지분법에 따라 (주)덕인으로 흡수된다고 함. 덕인은 펨트론의 창업주 유 대표의 경영에 일체 관여하지 않으면서 기술교류도 진행한다고 함. 기존에 모 기업처럼 경영권이나 회사의 오너리스크로 작용할 부분은 아님.
사업분야
2022년 연간 기준 매출 비중은 SMT 79.5%, 반도체 18.4%, 이차전지 2.1% 이며 매출액은 SMT 부문 486억 원(+8.8% YoY), 반도체 부문 113억 원(+4.1% YoY), 이차전지 부문 13 억 원(-45.8% YoY).
SMT검사장비: SPI(납 도포상태 검사) 장비, MOI(부품 실장상태 검사) 장비, AOI(장착된 부품 검사) 장비
펨트론의 SMT 검사장비는 SPI(납 도포상태 검사) 장비, MOI(부품 실장상태 검사) 장비, AOI(장착된 부품 검사) 장비로 구분딤. SMT(Surface Mounter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는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 회로 기판) 단면 혹은 양면의 표면 위에 납을 도포하여 전자 부품을 집적시키는 패키징 기술. SMT 검사장비는 PCB에 도포된 납과 실장된 부품의 불량을 잡아내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SPI 장비: PCB 기판에 도포된 납 패턴에서 납의 도포 형상, 높이, 두께 등을 분석
- MOI 장비: PCB 기판에 수동소자 등의 전자부품이 계획대로 잘 부착되어 있는지, 정확한 방향으로 꽂혀 있는지 확인
- AOI 장비: 납땜 과정에서 열풍을 거치는 동안 부품에 불량이 생기지 않았는지 검사
전자부품이 소형화되고 PCB 기판 내 다양한 칩들이 빽빽하게 실장되면서 SMT 생산라인 내 생산 효율화를 위한 필수적인 장비로 인정받고 있음. 는 PCB 고집적화로 인해 수혜를 받음.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Wire Bonding 검사장비(ZEUS), 웨이퍼 절단 검사장비(8800WI), 반도체 패키지 외관 검사장비(APOLLON), 반도체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MARS)
동사는 국내 외 OSAT(후공정 외주전문업체)향으로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공정에 적용되는 Wire Bonding 및 Wafer Bump 검사장비(ZEUS)를 납품 중. 펨트론은 기존 검사장비 외에 신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3종을 출시함. 후공정 패키징 검사장비 3종은 모두 기존에 외국 장비업체들이 독점해 온 검사장 비를 유일하게 국산화한 장비들로 글로벌 후공정 패키징 투자 확대 싸이클과 함께 국내 OSAT 기업들의 국 산화 검사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 됨. (현재 테스트 중)
- Wire Bonding 검사장비(ZEUS)
: 3D Wafer Bump & Wire Bonding AOI 검사장비로 Wire 유/무, 루프 높 이, 접합 유/무, 기타 손상여부(단선, 손상, 들림,
겹침)에 대한 검사를 수행. Wire Bonding은 전력 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어 최신 패키징 방 식(Flip-Chip, TSV 등)으로 대체 중. 하지만, 저렴한 비용과 신뢰성이 뛰어나 차량용 반도체에 쓰이며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기대
- 웨이퍼 절단 검사장비(8800WI)
: 전공정에서 웨이퍼 패턴이 새겨지고 난 뒤 웨이퍼 절단 전후로 2D 및 3D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흠집 및 결함 검사를
하는 장비. 이스라엘 Camtek의 검사장비를 국산화한 장비로 현재 국내 주요 OSAT 업체로부터 장비 검증을 진행 중
- 반도체 패키지 외관 검사장비(APOLLON)
: 패키징이 완료된 칩을 최종적으로 출하하기 전에 외관 검사 장비로 미국의 KLA가 인수한 ICOS가 독점했 던 장비를 국 산화. 최종 반도체 제조업체로 부터 제품 승인을 받아 하반기부터 일부 매출이 발생할 예정. 패키징내 솔더볼상태 및 배 열 검사, 미세 균열 결함 솔루션, 패키징 내 실장된 칩 자재 동시 검사 솔루션 등 반도체 Advanced Packaging 검사에 특 화된 첨단 제품
- 반도체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MARS)
: 메모리 반도체를 제품으로 출하하기 전 최종 메모리 모 듈의 불량 여부를 검사. 미국의 사이버옵틱스가 독점한 장비를 국산화. 2023년 5월 국내 반도체 대기업으로부터 고객사 품질 인증을 승인받아 하반기부터 양산에 적용하기 시작. 3D 검사기술 통한 돌출 부 감지/측정 기능, PCB 기판 및 TRAY의 자동 세척 기능,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을 탑재.
이차전지 리드탭 검사장비
리드탭은 파우치형 이차전지 에만 존재하며, 이차전지 배터리 내부에서 외부로 전기를 입출력 시키는 전극 단자로 기존에 육안으로 검사를 진행해 왔으나 미세 한 불량이 자주 발생해 수율 이슈가 부각되고 있어 자동화 검사 수요가 있음. 동사는 검사와 동시에 리드탭 을 융착시키는 이차전지 리드탭 인라인 검사장비 ‘HAWK7300’를 세계 최초로 개발함. 국내 주요 셀 메이커의 1차 벤더인 리드탭 제조업체로 기존 리드탭 검사장비를 납품. 는 2023년 3월 주요 고객사향으로 10억원 규모의 데모 장비 수주.
산업현황
SMT산업
- SMT(표면실장기술)는 모바일, PC, 서버, 자동차, 의료, 군수 등 다양한 전자제품 생산 현장에 사용
- 2023년 모바일, PC와 같은 전자 제품 소비 심리가 위축으로 일반적인 SMT 업종의 설비투자 분위기가 악화
-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등장으로 인해 하이엔드 모듈 수요와 전장부품이 증가가 SMT 시장 성장을 견인
- 전장 분야는 다양한 크기와 외형을 가진 부품으로 구성과 안전성 때문에 일반 전자기기보다 엄격한 검사가 요구
- 자동차 1대당 전장부품 비중 2020년 약 35%에 서 2028년 7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SMT 시장은 2023년 58억 달러에서 2028년 84억 달러로 연평균 7.8% 성장할 전망
- 최첨단 전자제품일수록 부품이 소형화되고 실장 밀도가 높아 SMT 정밀측정 검사 수요 확대 예상
- 글로벌 EMS를 중심으로 SMT 검사장비를 통해 검사 공정을 자동화로 비용 저감/생산 효율성 향상에 대한 니즈 확대
- 글로벌 EMS 기업을 중심으로 전장 및 스마트 팩토리 투자가 점차 확대되며 3D AOI 검사 장비 요구 증가 예상
- 글로벌 SMT 검사장비 시장 점유율 1위는 한국 기업인 고영 테크놀로지이며, 펨트론은 글로벌 5위
- 고영은 2023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5% 이상이 SMT 검사장비 부문에서 발생, 전장 부문과 IoT 부문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소폭 증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산업
- 최근 반도체 업계는 회로 선폭을 줄이는 전공정이 아닌 후공정 패키지 기술로 반도체 성능을 높이는데 주력
- 반도체 칩의 성능 개선을 위해 더 작은 반도체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하는 2.5D 패키징/ 및 3D 패키징 발달
- 첨단 패키징 기술 발전으로 전공정 검사장비가 후공정에도 투입- 후공정 미세화로 더 높은 검사 역량이 요구
- 그동안 메모리 제조 공정의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은 외산 장비가 독점
- HBM, 국내 파운드리, IDM, OSAT의 첨단 패키징 생산 역량 확대로 검사장비의 국산화 필요성이 점차 확대
- 국내 검사장비 업체들은 후공정 검사장비를 국산화하고,글로벌 후공정 검사 장비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
이차전지 리드탭 검사장비
- 리드탭 검사장비의 시장 규모는 2022년 7억 6000만 달러에서 2029년까지 13 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8.1%성장 전망
- 파 우치형 이차전지 수요처가 전자기기 외에 전기차, ESS, 로봇, 드론, 항공 등 미래 산업으로 확대
- 글로벌 리드탭 시장은 과거 일본 업체가 독점해 왔으나 국내 리드탭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
- 2022년 기준 리드탭 시장 3위부터 5위까지는 한국의 네패스, 솔브레인, 폴이 차지하고 있어 검사 장비 활용 확대 기대
- 국내에서 전기차용 파우치형 배터리 생산 Capacity는 2022년 208GW에서 2026년 이후 약 909GW까지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SMT 검사 장비 산업
- SMT 검사장비 매출은 2020년 366억 원, 2021년 447억 원(YoY 22.0%), 2022년 486억 원(YoY 8.8%)으로 증가
- 펨트론의 신규 검사 솔루션 도입 및 글로벌 고객사 확대로 인해 SMT 검사장비 사업부의 마진 개선 이 가능해질 전망
- 펨트론은 업계 최초로 PCB 상하면 동시 검사 솔루션을 확보-, PCB 기판을 뒤집어 상하면을 하나의 장비로 검사
- 고객사 입장에서 기존에 PCB 상하면을 검사하기 위 해 요구되는 3대의 장비를 1대로 대체
- SMT 검사 장비는 펨트론의 기본 매출을 확보해주는 캐시카우 분야이며 동시에 성장 산업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산업
- 하반기부터 서버 향 DDR5 생산량 증가로 하나마이크론 등 국내 OSAT 업체들의 후공정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 펨트론은 전방 고객사인 OSAT의 후공정 캐파 증설에 따른 후공정 검사장비 국산화 수혜
- OSAT 산업의 특성상 CAPEX 규모가 크기 때문에 비용 절감 이슈가 중요. 국산 장비들의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
- DDR5의 경우 DDR4 대비 전반적인 스펙이 상승하며 기존대비 정밀 검사 수요가 늘어날 전망
- 주력 고객사인 하나마이크론은 최근 외주 물량 증가 및 지속적인 캐파 증설로 신규 후공정 검사장비 납품 가능성이 큼
- 하나마이크론은 2021년 11월, SK하이닉스로부터 1조 규모의 DRAM 및 NAND 반도체 후공정 완제품 Turn-key 생산 외주 임가공계약을 체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3%씩 베트남 법인(SK하이닉스향) 후공정 캐파 확대 계
- 펨트론이 국산화한 신규 후공정 검사장비 3종은 모두 오랜기간 독점 지위를 갖고 있던 외산 장비 대체 가능성
- 고객사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외산 장비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납품이 가능
-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인 MARS는 지난 5월 국내 반도체 제조 업체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아 양산에 적용
- 패키지 외관검사장비(APOLLON)는 국내 주요 OSAT 업체와 함께 외산 장비(ICOS)를 국산화
- APOLLON 8월 말 국내 OSAT향으로부터 초도 물량을 수주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 웨이퍼 절단 전후 검사장비인 8800WI는 이스라엘 업체 Camtek이 독보적으로 점유하던 장비를 국산화한 것으로 국내 주요 OSAT 업체향 장비 검증이 진행
이차전지 리드탭 검사장비
- 2024년부터 이차전지 리드탭 검사장비 매출이 본격화
- 리드탭 인라인 검사장비는 기존 장비 대비 판가가 5배 이상 높은 펨트론의 고부가가치 장비 중 하나
- 엔드 유저의 승인을 받고 나면, 5년간 독점권을 인정받을 수 있음
- 2023년 하반기 중 최종 엔드 유저로부터 데모 장비를 승인받고, 양산 라인에 일부 투입될 것으로 예상
- 펨트론의 리드탭 인라인 검사장비는 기존 고객사의 요청으로 공동 개발됐으며, 신규 양산 라인 증설 시 펨트론의 리드탭 인라인 검사장비가 투입될 것으로 기대. 총 20개 라인 증설이 예정/(음극 양극 각 20대?)
실적 확인 및 전망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612억 원(+5.7% YoY), 영업이익 64억 원(+60.0% YoY)
- SMT 부문 486억 원(+8.8% YoY), 반도체 부문 113억 원(+4.1% YoY), 이차전지 부문 13 억 원(-45.8% YoY)
- 2022년 전체 연간 매출은 전년도 매출성장률(+32.9%)대비 한자릿수(+5.7%)로 소폭 성장 영업이익률은 10.4%로 전년 동기 대비 +3.4%p 상승
- SMT 검사장비와 반도체 검사장비 수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2%, 30% 증가하며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
-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63억 원(+50.0% YoY), 영업이익 44억 원(+190.3% YoY)
- 1H23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SMT 80.5%, 반도체 19.5%
-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률(12.1%)은 전년동기(6.2%) 대비 5.9%p 개선
- 1H23 SMT 검사장비 수출금액은 263억 원(YoY +51%)을 기록했고, 수출 비중은 90.3%(YoY +3.7%p)
- 기존 SMT 검사장비 대비 신규 해외 고객사향 장비 판매 가격이 최소 2배 이상 높은 가격대로 형성
-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매출은 1H22 40억 원에서 1H23 71억(YoY 76.8%)으로 증가
- 전체 매출대비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 비 중은 16.6%에서 19.5%로 확대
2023년 실적전망
- 펨트론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793억 원(YoY +29.6%)으로 전망
- SMT 부문은 607억 원(YoY +25.0%), 반도체 부문은 165억 원(YoY+46.3%)으로 전망, 이차전지 검사장비 부문은 데모 장비 매출 및 연말 내 양산 매출이 일부 추가로 20억 예상 (2022년(13억 원) 대비 53.8% 증가)
- 2022년 말 신규 매출처로 확보한 글로벌 고객사향 SMT 검사장비 매출이 2023년부터 본격화
- PCB 상하면 동시 검사 솔루션 향후 3년간 연간 100억 원 규모의 매출 예상
- 전장 및 태양광 부문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 및 SMT 검사장비 납품 협의중
-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ZEUS)는 2H23 반도체 메모리 업황 개선에 따라 국내외 OSAT향 장비 납품 확대가 예상
- 외산 장비를 국산화한 신규 장비 3 종은 국내 OSAT향 고객사 테스트 후 하반기 중 양산 매출이 일부 발생 예상
- 2023년 영업이익률은 2022년(10.4%) 대비 4.4%p 개선된 14.8%로 추정
- 기존 주력 장비 대비 수익 성이 유리한 신규 장비 매출 확대로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 개선
-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판매 가격은 SMT 검사장비 대비 최소 3배에서 최대 8배 수준으로 추정
- 이차전지 리드탭 검사장비는 제조와 검사를 일체화한 장비로 SMT 검사장비 대비 약 5배 이상
리스크
1. 펨트론의 가장 큰 리스크는 수주 변동 리스크
2. 반도체 업황 개선이 늦어진다면, 전방 고 객사의 신규 검사장비 납품 계약이 지연될 수 있다는 리스크
3. 이차전지 부문에서도 고객사의 신규 라인 증설 계획에 따라 양산 매출 시점이 예상대비 지연될 수 있다는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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