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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주가 변동성: 6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 이상설로 인해 현대모비스 주가가 급등했으나, 이후 사실 무근임이 확인되며 안정화.
- 주주환원정책: 현대차그룹은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이어 거버넌스 개선이 주요 밸류업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 핵심 지배구조: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의 지분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경영체제 유지가 필요.
- 현대차그룹 지배의 핵심은 결국,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기아/모비스 비중은 매출/OP/시총 각각 61%/78%/83%다. 때문에, 현대차그룹을 지배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현대차-기아모비스일 수 밖에 없음
-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
- 현대모비스 분할 및 유상증자
- 대주주 지분 현물출자 여부
- 중장기적으로 모비스 지분 확보
- 지배구조 과제: 1) 지배력 강화, 2) 대주주 상속, 3) 순환출자 해소 현대차그룹 지배그룹 개편의 과제는 크게 세가지로, 1) 지배력 강화, 2) 대주주의 상속, 3) 순환출자 해소가 있다. HMG 대주주(ES+MG)의 현대/기아/모비스 지분율은 각각 8.1%/1.8%/7.6%이다. 기업가치 기준으로 본다면, 7조로 지분으로 159조원의 그룹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셈
- 정몽구 회장이 보유한 그룹사 지분 5.3조원 중 4.7조원이 현대차/모비스 지분으로 상속에 따른 경영권/세금 등 이슈 예상된다. 상속세 60% 가정할 경우, 정의선 회 장은 3조원 가량의 상속세를 납부해야함. 상속세 등 비용자체가 아니라, 안정적인 경영권 위한 추가 지분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
-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모비스/현대제철/현대 글로비스 간 4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가지고있어, 낮은 대주주 지분율에도 불구 오너경영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기업 거버넌스/투명성 개선 요구 커짐에 따라 중장기 순환출자구조 해소는 불가피할 전망
투자전략
- 완성차 및 대주주 지분보유 종목에 주목: 완성차 중심의 밸류업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하며, 대주주 지배력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2023년 재무현황 (단위: 십억원)
계열사시가총액자산부채자본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현대자동차 | 59,914.4 | 85,064.6 | 24.3 | 60.8 | 78,033.8 | 6,671.0 | 7,343.0 |
기아 | 49,062.6 | 51,988.7 | 19.3 | 32.7 | 58,520.0 | 6,305.7 | 8,024.0 |
현대모비스 | 22,289.9 | 35,577.1 | 8.4 | 27.2 | 38,970.3 | 1,161.7 | 1,814.9 |
현대제철 | 3,896.6 | 32,449.7 | 13.6 | 18.8 | 21,609.4 | 650.4 | 364.4 |
현대건설 | 3,681.8 | 14,948.6 | 8.3 | 6.7 | 15,778.8 | 340.5 | 372.1 |
현대글로비스 | 7,087.5 | 11,999.8 | 5.5 | 6.5 | 19,500.0 | 1,056.5 | 849.9 |
현대위아 | 1,569.2 | 5,272.8 | 2.1 | 3.2 | 7,235.3 | 163.4 | 109.3 |
현대로템 | 4,223.8 | 5,153.0 | 3.5 | 1.6 | 3,498.9 | 205.3 | 166.7 |
현대오토에버 | 4,256.2 | 2,598.9 | 1.1 | 1.5 | 2,459.0 | 159.3 | 135.0 |
이노션 | 886.0 | 1,171.4 | 0.4 | 0.7 | 664.9 | 27.9 | 91.1 |
현대비앤지스틸 | 294.0 | 775.5 | 0.3 | 0.5 | 1,044.4 | -35.3 | -30.6 |
현대엔지니어링 | - | 6,629.4 | 2.8 | 3.8 | 8,887.8 | -45.9 | 35.3 |
현대트랜시스 | - | 5,917.6 | 3.3 | 2.6 | 8,596.9 | -31.8 | 61.2 |
현대케피코 | - | 1,758.8 | 0.9 | 0.8 | 2,458.3 | 27.8 | 75.0 |
기타 | - | 7,731.3 | 4.2 | 3.6 | 8,145.2 | 325.5 | 210.6 |
현대캐피탈 | - | 39,009.0 | 33.5 | 5.5 | 4,978.8 | 543.8 | 437.9 |
현대카드 | - | 23,883.0 | 20.0 | 3.9 | 3,103.4 | 352.7 | 268.5 |
현대차증권 | 269.2 | 10,972.5 | 9.7 | 1.3 | 1,568.6 | 65.4 | 54.0 |
기타 | - | 11,943.8 | 10.3 | 1.6 | 842.2 | 82.0 | 132.8 |
합산 | 157,431.4 | 354,845.3 | 171.5 | 183.3 | 285,896.0 | 18,026.0 | 20,514.9 |
핵심 3사 비중 | 83.4% | 48.6% | 30.3% | 65.8% | 61.4% | 78.4% | 83.8% |
결론: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은 중장기적으로 대주주 지분 확대 및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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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가 갑자기 폭발한 이유가 이것인듯..
이번에는 이슈로 끝났지만 나중에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참고만 하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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