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일지

버크셔헤서웨이를 모아 보자

by 몽상가 77 2023. 6. 29.
728x90
반응형

 
주식을 안해도 안다는 워렌버핏이 운용하는 투자 회사, 그 이름도 유명한 버크셔 헤서웨이. 
아마도 대표적인 미국의 우상향 주식 중 하나인데.. 오늘 아침 삼프로를 듣다가 김프로 아저씨의 말이 훅 와닿았다.
직접 투자를 못하겠으면 그냥 아묻따 버크셔를 사면되지 않느냐고 얘기한적이 있다고 ..
저도 그런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어요..하지만 실행을 하지 못했을 뿐..ㅠㅠ 
 
 
버크셔 헤서웨이는 A, B주로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A는 살수가 어썽..가격이 5...아니 환율때문에 6억이 되었거든.
버크셔 헤어웨이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1990년경 5천 달라였는데, 1000% 이상 올랐다.
30년 정도 장투했다면 부자가 되었겠지..하지만 난 그때 5천 달라가 없었음. 
 

그나마 접근이 용이한게 버크셔 헤서웨이 B로, 현재 330불 근처의 주가로 A를 따라 열심히 우상향하고 있다. 아마 서민용 버크셔 주식이 아닐까 싶음. 버크셔 헤서웨이의 성공으로 오마하에는 부자들이 많아 졌다는 후일담도 있단다./ 
 

버크셔 헤서웨이가 믿음의 기업인것은 바로 찰리멍거와 워런 버핏이 최고 경영자로 버크셔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투자를 믿는 것이지만. 최고 경영자들이 나이가 많아서 여차하면 돌아가실수(?)도 있지만 버크셔 헤서웨이는 이미 승계 관련 된 대비를 마쳤다고 알린 바가 있다. 괜히 오마하의 현인이 아님.. 
 
내 기준으로 버크셔 헤서웨이가 매력점인 점을 적어 보자면
 
1. 단일 종목이지만 포트폴리오로 투자 종목을 관리하기 때문에 펀드에 가입한거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 그것도 액티브 펀드. 펀드 매니저는 왠지 믿음이 안가지만 버크셔는 살만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2. 현재까지의 포퍼먼스를 보면 꾸준한 우상향 (특이한 시장 동향에 대한 영향을 제외하고)
 
3. 적절한 현금보유량을 항상 유지함.. 내 계좌에서 나도 못하는걸 내 종목은 한다.
 
4. 적절한 분야의 적절한 주기로 장기투자. 하지만 미리 투자해 높은 자산들이 로테이션 하면서 수익을 내기 때문에  연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함. 
 
5. SPT, QQQ 등 고정 index가 아닌 전세계 모든 상장 회사 및 사업에 투자한다는 점
 
 
내 기준으로 버크셔 헤서웨이가 단점을 적어 보자면
 
1. 비싼 주가. 주식의 최고의 퍼포먼스는 이익 주식의 수로 곱해진다는것.. 버크셔 헤서웨이는 1주당 주식 가격이 거의 50만원에 육박한다.
 
2. 배당이 없다. 버크셔는 배당 정책이 없다. 투자 할 때는 배당주를 투자하지만, 배당 줄 돈으로 투자를 더 하는게 결과 적으로 주가 상승에 이득이고 주주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함
 
3. 워렌 버핏과 찰리멍거의 사후에 대한 불확실성. 후계 구도는 명확하다고 하지만, 두 사람이 없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그들의 빈자리를 잘 메꿀 수 있을까 걱정..
 
 
버크션 해서 웨이는 종목공부라는 의미로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다. 그냥 SPY나, QQQ를 사는거 같은 느낌으로 모아가는게 맞는 주식인 듯. 그래서 다음달 부터 월급으로 한주씩 적금들듯 사볼까 한다. 앞으로 20년 앞을 보면 투자하는 느낌으로.. 화이팅!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