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여 있던 알체라의 부활?! - 그날이 올까...

알체라는 안면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네이버의 스노우가 투자한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이다. 2년전 메타버스가 한참이던 시절, 안면인식 기술에 대한 투자로 알체라를 매수 했었는데 주가는 자꾸 미끄러져 만원을 하회함..

 

여러모로 많은 배움을 준 알체라다.. 

주기적으로 꿈틀대고는 있지만 나의 평단가에는 아직 멀고도 멀었다는 슬픈사연.. 아직은 적자 기업이지만 드문드문 수주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오늘 상한가에 간 이유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시스템 사업에 참여한다는 뉴스 때문이었음.  이미 그전에 공시 소식이 있었는데 (23년 6월 12일 공시) 

 

공시를 보면 이미 알체라는 올해 6월 2건의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납품을 알린바 있다. 제목을 보면 뉴스에서 얘기하는 2차 사업 매출인데,  총 매출 규모는 작년 대비 30%를 상회한다. 다만 납품 기한이 25년 까지로, 올해 매출액 반영은 전체 수주 금액의 50%정도 기대할 수 있음

 

뉴스 내용에 따르면 딱히 추가 수주가 발생한 건 아닌거 같다. 그냥 이건 주가가 오르니까 짜맞추기 인듯. 

 

다른 뉴스로는 네이버의 AL인 하이퍼 클로바 관련 뉴스가 있었다. 네이버의 AI인 하이퍼 클로버는 8월 출시로 알려져 있다. 그와 관련하여 네이버 손자뻘인 알체라의 주가가 움직였다는 뉴스이다. 오늘 네이버 주가는 1%정도 상승했음.. 

상식적으로 이것도 아닌거 같다.

 

이유는 없는 상한가에도 내 계좌는 아직 마이너스지만 점점 수주 간격이 짧아 지고 있으니 곧 내계좌에서 햇빛이 들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