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력 부족 현실화 / DS투자증권

 

PJM 전력 경매 결과 → 전력 요금 800% 이상 급등

 

지난 7월 30일, PJM(펜실베니아/뉴저지/메릴랜드)에서 2025/2026 전력 경매

이 경매는 1~3년 후의 전력 용량을 확보하고 공급 단가를 결정하는데, 이번 경매에서 가격이 급등했음과 같습니다:

1. 발전소 부족에 따른 공급 감소
2. 신규 공장 증설과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3. 제도 변경 영향

결과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전기 요금 상승이 예상되며, 개인과 기업들의 전력비 부담이 높아질 것

2025년에 예정되었던 ISO-NE의 FCA19 경매도 2028년으로 연기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확보에 시간이 필요 

 

 

 

경매 후 해당 지역 전기 생산 기업들 주가 급등

7월 30일 PJM의 2025/2026 전력 경매 이후, 해당 지역에서 발전소를 운영하는 Vistra와 Constellation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Vistra 에너지:

• 운영 지역: 텍사스를 중심으로 PJM, ISO-NE, MISO에도 진출
• 발전 용량: 총 36.7GW (천연가스 24.3GW, 석탄 8.4GW, 원전 2.4GW, 태양광/ESS 1.4GW)

Constellation:

• 발전 용량: 총 33.1GW (원전 22.1GW, 천연가스 8.5GW, 재생에너지 2.6GW)
• 운영 지역: 주로 북동부, PJM 관리 지역

전력 시장 경매 일정:

• 하반기 NYISO 겨울 스트립 경매 (11월~다음해 4월)
• 12월 PJM 26/27년 전력 경매

미국 전력 시장의 영향:

• 공급 부족과 전력 단가 상승이 기업과 개인의 전력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
• 친환경 에너지 및 ESS/DR 시장 수혜 예상

국내 전력 문제:

• 산업용 전기 요금 상승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전력 확보 중요성 대두
• 해상풍력특별법 통과, ESS 시장 지원, 송배전 투자 등 다각적 대책 필요

전망:

• 태양광과 가스발전 증가 예상
• ITC 및 DCA 혜택으로 태양광/풍력 발전 수요 증가
• ESS 시장과 DR(전력수요반응) 역할 확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