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트레이딜 하다보니 점점 트레이딩 빈도가 줄어드는 걸 느낀다. 우선 트레이딩을 날마다 할만큼 장이 좋지도 않고, 재미로 하기에는 비중을 조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 매수한 주식들이 아직 복구되지 않았기 때문도 있다. 주식 3년차, 그 동안 여러 투자서를 읽었는데 경험해 보니 그 모든 이론들이 귀신같이 들어맞더라..ㅠㅠ 역시 먼저 하신 분들의 조언은 무시할게 아닌가..ㅋㅋ 그래도 몸소 경험을 해봐야 느끼는 것도 있으니까,
3년차가 되면서 자산 규모가 꽤 늘어났다. 그래서 점점 투자자산 분배에 대한 관심이 생김
분산투자의 목적 = 손실 위험을 줄이기라고 하는데, 이미 내 자산은 손실을 꽤 먹은상태. 다만 올해 장이 좋아지면서 점점 복귀되는 종목들이 많아져서 투자 방법을 좀 바꿔보려고 한다.
분산투자에서 헷지는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0과 1로 표현) 자산으로, 대표 적으로 주식과 채권, 또는 주식과 금 등이 있다. 하나의 자산이 무너질때 다른 자산의 상승으로 전체 sum이 1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것.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 대상은 경기나 경제 상황에 따라 움직이므로 완벽한 0과 1의 관계는 거의 없음..
그러나 코로나 이후 금리 폭등으로 주식,채권이 동시에 망한 일이 있었기에..이 둘을 0과 1로 볼 수 있을까?
다만, 금리 하락 후 (내년정도?) 주식 vs 채권의 관계를 본래의 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며, 주식-채권을 포트에 함께 포함하고 있는 etf를 매입하여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하고자 함.
*주식과 채권 혼합형 ETF *
1. AOA : ishares Core Aggressive Allocation ETF
2. AOR: ishares Core Growth Allocation ETF
3. AOM: ishares Core Moderate Allocation ETF
4. AOK: ishares Core Conservative Allocation ETF
각 ETF 는 주식과 펀드의 비율을 상이하게 조정하여 운용됨
(운용사: Blackrock.)
각 ETF의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다. 넷다 2008년도 부터 운용되고 있는 ETF로 비율에 따라 배당 성향도 다르고 배당율도 다르다. 주식 헷지용으로 매입하는 거라 채권 비율이 높은 AOK가 좋아 보인다. 월배당에 배당금도 지급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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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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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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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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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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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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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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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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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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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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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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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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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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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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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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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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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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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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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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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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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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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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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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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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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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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배당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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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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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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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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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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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K
현재 주가를 살펴보면 AOK는 34.9달러
코로나 시기에 급하게 올랐다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처음 AOK를 알게 됐던 당시보다 1달러 정도 하락했다. 최근 미국장이 조정을 받고 있기도 하고, 미국 채권 가격이 아직 답보 상태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AOA
주식 구성이 높은 AOA가 CAGR과 MDD가 더 큰 경향을 보임, 그래도 작년 폭락장 전까지는 꾸준한 우상향이긴 하다.
AOR과 AOM은 AOK와 AOA 사이의 특성을 갖는다. 채권과 주식 비율에 따라 판단하여 매수하면 될 것같다. 지루한 흐름이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게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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