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배당주 비교 JEPI와 JEPQ

 

 

 

요즘 배당주를 모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배당주를 찾던중 고배당주로 유명한 JEPI와 그 형제 JEPQ를 찾았다. 오늘은 차이를 알아보고 투자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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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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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JP모건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 중 하나. 상장시점이 코로나 시기였어서 작년 하락장에 주가가 많이 꺾였다. 상장 후 약 8%가 오른것으로 나온다.  JEPI의 운용수수료는 0.35%로, 기업 포트폴리오는  S&P500를 추종한다. QYLD나 RYLD 처럼 콜옵션을 활용하지만, 액티브 etf처럼 투자자 재량에 따른 수익추구가 가능 (QYLD와 RYLD 패시브) 포트 폴리오도 S&P500을 참조는 하지만, 액티브하게 운용가능하므로 꼭 S&P500와 같지는 않다.운용사의재량으로 종목과더 리치에서 확인되는 JEPI의 배당율을 11.67% 인데..비중을 조절한다고 함. 그래서 S&P500보다 수익이 더 날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음. 그에 따라 배당율도 다른데, 인베스팅은 9.75% 으로 나온다.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매일 주가가 바뀌면 수익률이 바뀌기 때문에 저가 매수가 중요함. 

JEPI 주가 차트 - 구글파이낸셜 출처

 

출처: 인베스팅 닷컴

 

걱정스러운건 아직 2년 밖에 안됐다는 점. 문제는 그 2년이 역사상 주식시장에 한 번도 없었던 시장이라서 추후 시장에 따라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는 없는 상황.. 다만, 액티브 펀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작년에는 패시브형(QYLD 같은)보다는 확실히 손실율이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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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Q (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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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와 JEPQ의 차이는 어느 지수의 종목을 추종하느냐의 차이이다. JEPI는 S&P500 종목을, JEPQ는 나스닥100의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 JEPI는 2년정도 됐지만 JEPQ는 완전 신생 ETF,, 무려 작년 2월에 상장되어 이제 1살을 먹은 아이.. 차트는 작년 하락장을 온몸으로 맞아 파랗게 멍들었다. 상장대비 약 1%하락. 그래도 올초 대비 많이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JEPQ의 운용수수료는 0.35%로 JEPI와 같다. JEPQ는 나스닥100 지수에 해당하는 기업을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며,

데이터 과학을 활용해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고 홍보중..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하락장에 너무 두드려 맞은거 아닌감..물론 작년같은 장에 -10%는 훌룡하다..ㅋㅋ 더리치에서 공지하고 있는 배당율은 9.95%

메인 홈페이지에는 6.65%로 나와있는데 아마 주식가격이 내려가면서 배당율이 높아진듯 하다. (JEPI는 11.67% - 더 리치)

최근 나스닥 주식들의 주가가 좋은 방향으로 가면서 같이 주가회복 중으로 보임. 

 

 

최근 반도체 반등신호가 나오면서 급등하고 있는 나스닥 덕분에 JEPQ가 더 주가 흐름이 좋다.  가격도 더 싸고. 둘다 펀드매니저랄까 운용사가 자의적으로 종목을 교체하는게 한편으로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투자하는게 맞는거 같다. 패시브가 아닌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 종목들 인것 같다.